국회 본회의장 앞 민노당 농성단 강제 해산 _인프라 분석가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

국회 본회의장 앞 민노당 농성단 강제 해산 _브라질 포커 챔피언 지미_krvip

민주당의 국회 농성 부분 해제결정 이후에도 본회의장 앞에서 농성을 벌이던 민주노동당 농성단이 강제 해산됐습니다. 국회 경위와 방호원 80여 명은 오늘 새벽 3시 15분 쯤 농성중이던 박승흡 민노당 대변인과 의원보좌관 등 17명을 10여 분간의 몸싸움 끝에 국회 본청 밖으로 끌어 냈습니다. 박 대변인 등 17명은 영등포 경찰서와 양천경찰서로 나뉘어 연행됐습니다. 국회 사무처는 특수주거침입 등의 혐의가 있어 자진 해산을 수 차례 요청했지만, 민노당이 이를 거부해 강제 해산에 들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. 강기갑 대표 등 농성중이던 국회의원 5명은 연행되지 않았지만 본회의장 문에 자신들을 쇠사슬로 묶은 채 악법 저지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